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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46

[용어정리][재생에너지] 직접PPA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직접PPA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직접PPA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 :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직접 구매하는 제도 직접PPA는 국내 기업의 RE100 캠페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그 전까지 전기사용자는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할 방법이 없었다. 기존에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는 이상, 한국전력공사의 중계에 따른 제3자 PPA제도를 이용해야만 했다. 즉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판매사업자, 전기판매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전력공급계약을 각각 체결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왔던 것이다. 이에 정부는 직접PPA 제도를 통해 300kW 이상 전기사용자의 재생에너지 활용을 간편화했다. 현재 직접거래가 허용되는 발전.. 2023. 10. 16.
[용어정리][수소에너지] 그린수소, 블루수소, 핑크수소 그린수소, 블루수소, 핑크수소 그린수소 : 재생에너지로 만든 수소 블루수소 :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을 활용한 수소 핑크수소 : 원자력으로 만든 수소 수소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 그 명칭이 바뀐다. 대표적인 것이 재생에너지로 만든 그린수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을 활용한 블루수소, 원자력으로 만든 핑크수소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하기에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수소다. 다만 아직까진 생산단가가 높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2018년 기준 국내 그린수소 생산가격은 kg당 9천~1만원이다. 블루수소는 기본적으로 개질수소(화석연료 촉매반응으로 생산하는 수소,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경우 그레이수소, 갈탄 및 석탄을 사용하는 경우 브라운.. 2023. 10. 15.
[용어정리][재생에너지]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50만kW 이상 규모 발전사업자에게 적용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는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RPS 의무를 지닌 발전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해 공급의무비율을 맞춰야 한다. 다른 신·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의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REC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 REC : https://noelecman.tistory.com/114 [용어정리][재생에너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E.. 2023. 10. 12.
[용어정리][탄소배출] COP27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7 (제 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7 (The 27th session of the Conference Of the Parties) :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원국이 모여 매년 진행하는 당사국총회(COP)의 제27차 회의로, 2022년 11월 이집트에서 개최 기후기금 설립 합의, 지구 온도 상한선 1.5℃ 재확인 등이 주요 합의 내용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27)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2022년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회의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회원국이 모여 협의를 하는 자리다.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당사국총회(COP)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수준과 전략을 결정한다.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규정한 교토의정서(Ky.. 2023. 10. 11.
[용어정리][재생에너지]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REC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 한국에너지공단이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혹은 RE100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이 필요한 많은 사업자들이 REC를 구입하고 있다. REC는 글로벌 RE100 참여기업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이행수단이기도 하다(REC구매 42%, 녹색프리미엄 30%, PPA 26%, 자가발전 2%, 2021년 8월 기준). 국내에선 지난 2021년 8월 관련 거래시장이 개설됐으며, 산업용·일반용 전기소비자가 RPS설.. 2023. 10. 8.
[용어정리][탄소배출] NDC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 파리기후변화 협정 참가국이 스스로 정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공식적으로 이행 계획을 제출한다 2015년 제21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다. 당시 참석한 당사국들은 ’2050탄소제로‘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단계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시행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보다 확실한 탄소감축을 위해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NDC를 수정·보완해 제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각국은 NDC를 정해 2030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 나서고 있다. 미국은 199.. 2023. 10. 7.
[용어정리][탄소배출] RE100과 CF100 RE100과 CF100 RE100(Renewable Energy 100%) :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하거나 자체 생산으로 조달하는 것 CF100(Carbon Free 100%) : 사용전력 100%를 무탄소에너지로 공급하는 것, 재생에너지 외 원자력 발전도 포함 RE100은 기업이 사용 전력 전부를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 주도로 2014년부터 진행되었다. RE100 홈페이지(https://www.there100.org/, 2022년 10월) 기준 전 세계 385개 기업이 RE100에 가입한 상황이다. 이중 RE100 달성에.. 2023. 10. 3.
[용어정리][재생에너지]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식 해상풍력(Floating Offshore Wind Energy Generation) : 바다를 떠다니는 물체(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해 시행하는 풍력발전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 지반과 상관없이 바다 위 물체에 터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한다. 터빈이 설치된 부유체는 케이블을 통해 해저에 위치한 앵커에 고정시킨다. 수심 5~60m가 한계인 기존 고정식 해상풍력보다 깊은 바다에 설치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대단지 조성이 더 수월하고, 보다 먼 바다에 부는 고밀도 바람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인근 주민에 끼치는 피해(소음, 경관, 어장 영향 등) 역시 적다. 단점은 비용이다. 2022년 기준 고정식 해상풍력의 MW당 초기 투자비용.. 2023. 9. 30.
[용어정리][에너지 정책] 에너지안보 에너지안보 에너지안보(Energy Security) : 한 국가의 사회,경제,군사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하는 것 현재 모든 경제활동은 전기 에너지를 중심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가 상시 공급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대외적으로는 에너지망·에너지원 다변화를 통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외부 변수에 대처하며 대내적으로는 전력망을 비롯한 에너지 체계 전체가 상시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유지되어야 한다. 대외적 에너지 안보 변수는 국가 외교와 관계가 많다. 많은 에너지 자원이 국제정세나 대외관계에 따라 크게 좌지우지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대내적 에너지 안보는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여기에는 국가 단위의 에너지 수급계.. 2023. 9. 29.
[용어정리][재생에너지] 이차전지 이차전지 이차전지(Secondary Cell) : 재충전을 통해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이차전지는 4차산업혁명과 탄소제로 시대를 이끌어 가는 핵심 수단이다. 스마트폰, 드론 등 수많은 전자기기가 이차전지를 통해 구동되고 있다. 이는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현재 전기차를 비롯한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 현상(완전 방전 상태가 아닐 때 충전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현상)이 없고,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아 쓰임새가 많기 때문이다. 제조 과정에서 수은이나 납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고질적인 화재 위험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한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갈수록 크고 무거운 이차전지가 탑재되고 있.. 2023. 9. 22.
[용어정리][수소에너지] 전기차 vs 수소차 전기차 vs 수소차 전기차 vs 수소차(electric vehicle vs hydrogen vehicle) : 친환경 수송을 이끄는 두 종류의 차량 일반적으로 가격, 충전 인프라, 내부 공간 면에서는 전기차 주행거리 및 충전속도 면에서는 수소차가 앞선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탄소제로 시대를 이끌 친환경 수송수단으로 뽑힌다. 둘 다 탄소배출을 하지 않고, 전기에너지를 통해 구동한다. 전기차는 충전된 리튬이온배터리를 통해, 수소차는 충전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얻는다.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충전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다. 다만 충전시간이 길어(급속: 30분~1시간, 완속: 9시간 이상) 다소 불편함이 있다. 최근엔 800V 고전압을 활용하는 초급속 충전기가 상용화됨에 따라 충전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 2023. 9. 22.
[용어정리][재생에너지] 탠덤 셀 탠덤 셀 탠덤 셀(Tandem Cell) : 빛 흡수 파장이 서로 다른 상‧하부 셀(상부 : 실리콘, 하부 : 페로브스카이트)을 연결해 효율을 높인 차세대 태양전지 탠덤 셀은 결정질 실리콘 기반 하부 셀 위에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셀로 이뤄진 상부를 쌓아 빛 흡수 효율을 높인 것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ABX3’ 화학식을 갖는 결정구조를 뜻하며, 파장이 짧은 빛을 흡수할 수 있다. 상부에서 흡수되지 않은 장파장 빛은 하부 실리콘 셀이 흡수한다. 기존 태양전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결정질 실리콘 셀은 이론상 29% 내외의 효율을 갖고 있으며, 실질적인 양산품의 효율은 최대 25% 근처다. 반면 탠덤 셀은 이론상 44%에 이르는 한계효율을 갖고 있으며, 실제 양산품 효율은 35%에 이를 것.. 2023. 9. 21.
[용어정리][전력] 혼소발전 혼소발전 혼소발전(Co-firing) :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혼합해 연소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것. 혼소발전은 말 그대로 연료를 혼합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각 연료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수소를 활용한 혼소발전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암모니아 혼소발전은 석탄과 암모니아를 혼합해 이뤄진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로로 활용 가능하고,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며, 수소와 호환성도 높다. 그러나 자연발화 온도(650℃)와 최소 점화 에너지(680mJ)가 높아 그 자체로 연료 활용은 어렵다. 이에 석탄을 섞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리는 것이다. 암모니아 혼소발전은 탄소 배출이 기존 석탄발전보다 적으면서도 터빈과 같은 기존 발전소 장비, 송·배전선로 등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 가능하다. 수소.. 2023. 9. 14.
[용어정리][전력]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 기존 전력망에 IT를 접목해 수요관리를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인프라 시스템 스마트그리드는 말 그대로 전력망을 똑똑하게 만든 것이다. 각종 센서가 연결된 전력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공급자’와 전력이 필요한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이를 통해 이미 생산돼 있는 에너지를 시간별, 지역별 수요에 맞게 공급할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실시간 제어를 바탕으로 송·배전망, 전력계통에 대한 관리도 보다 수월하게 만들며, 빅데이터 분석으로 실시간 발전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가 가진 간헐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낭비되는 에너지 생산을 줄여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전력시장 역시 스마.. 2023. 9. 10.
[용어정리][에너지정책] 그린 택소노미 그린 택소노미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분야를 정하는 분류체계 어떤 경제활동이 친환경적인지를 정하는 기준 그린 택소노미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구분하기 위한 일종의 금융 나침반이다. 어떤 경제활동이 친환경적이고 어떤 경제활동이 그렇지 않은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며, 지속가능한 산업,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책입안자, 투자자, 금융기관 등은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되어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인정받은 분야에 대출을 장려하거나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자신의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나서게 된다. 지난 2022년 2월 유럽연합(EU)은 택소노미 최종안을 발표하며 6가지 목표(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수자원.. 2023. 9. 10.
[용어정리][전력] 전기요금 누진제도 전기요금 누진제도 전기요금 누진제도(Progessive Tax) : 전기 사용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높은 단가를 적용하는 전기요금 제도 누진제는 지난 1973년 석유파동을 계기로 시행되었다.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단가를 다르게 책정함으로써 소비량이 적은 저소득층에게는 금전적 이득을 주고, 소비량이 많은 이들의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함이다. 누진제에 따라 전기요금은 3단계(200kWh 이하, 200kWh~400kWh, 400kWh 초과)로 나뉘어지며, 가장 낮은 단계와 높은 단계의 누진율은 3배에 달한다. 다만 전력소모가 많은 여름(7~8월)에는 구간을 다소 넓혀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있다(300kWh이하, 301~450kWh, 450kWh초과). 이를 통해 2019년 여름 기준 약 .. 2023. 9. 9.
[용어정리][전력] 원전 계속운전 계속운전 계속운전(Continued Operations) : 설계수명기간이 만료된 원전을 계속하여 운전하는 것 모든 원전은 안전성과 성능 기준에 따라 최소한의 운영 목표시간을 준수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설계수명기간’이라 한다. 원전은 설계수명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안정성에 대한 심사를 받아 그 ‘운영허가기간(원전운영자가 규제기관으로부터 인・허가 절차에 따라 운영을 허가받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처럼 원전이 그 수명을 연장해 운전하는 것을 ‘계속운전’이라 한다. 원자력발전은 출력이 일정하고 발전단가가 저렴해 보통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한 국가의 에너지 수급 계획에 있어 특정 원전의 계속운전 여부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 된다. 세계적으로 많은 원전들이 설계수명기간을.. 2023. 9. 6.
[용어정리][전력] 스마트 FEMS 스마트 FEMS 스마트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 스마트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사용처를 파악하고, 에너지 공급량을 조절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스마트FEMS는 제조업 부문 에너지효율 향상을 이끌 차세대 기술이다. 공장 곳곳에 센서와 계측 장비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이를 분석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한다. 예를 들면, 쓸데없는 대기전력이 발생하는 곳의 전력공급을 끊어 에너지를 아끼는 식이다. FEMS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의 총합이다. 사물인터넷 센서와 계측장비로 에너지를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 등 관련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낭비 요소를 파악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고,.. 2023. 9. 2.
[용어정리][전력] 네가와트 네가와트 네가와트(Negawatt) : 전력 단위 메가와트(megawatt)와 네거티브(negative)의 합성어 절전을 통해 얻은 ʻ아낀 전기ʼ를 의미하며 거래가 가능하다. ‘절약한 전기’를 뜻하는 네가와트는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2014년 전기사업법이 개정되면서 관련 시장이 개설되었다. 전력 수급이 시급할 경우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를 따라야 하는 ‘신뢰성 수요반응 시장’과 경제성에 따라 자발적 감축을 시행하는 ‘경제성 수요반응 시장’으로 구분된다. 네가와트 시장은 일종의 계약을 통해 이뤄진다. 공장, 대형마트, 빌딩, 아파트 등 전기 소비자들이 기존 전력사용량을 바탕으로 목표 감축량을 정해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후 실제로 아낀 전력량을 계산해 정산금을 지급받는다.. 2023. 8. 29.
[용어정리][전력] 스마트미터,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AMI 스마트미터 스마트미터(Smart Meter) :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계측하고, 통신망으로 제공하는 전자식 계량기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 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 사용량, 시간대별 요금 정보 등 전기 사용 정보를 전력생산자와 고객 모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 ‘스마트미터’는 기존 기계식 계량기에 양방향 통신망을 결합한 장비이다. 1달에 한 번씩 월별 총 사용량만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효율적인 소비를 이끌 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공장,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원격 검침도 가능해 사회 전반적인 업무 효율도 높인다. 스마트미터는 스마트그리드 시..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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