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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전력신문

[신문 스크랩][전력신문] 한전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역사적 착공

by 전기쟁이1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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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역사적 착공.  2022.12.02.

동해안 발전전력 안정적 수송 및 발전제약 완화에 크게 기여
정승일  前 한전 사장, “산악지역 안전사고 만전 기해 줄 것 당부” 

 

 - 한전은 국내 전력사 한 획을 그을 500kV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 개최

 

 - 사업 본격착수와 함께 무재해 선언을 통한 안전중심 현장관리 및 적기준공 실현을 위한 다짐

 - 22.12.01 한전 원주전력지사 강당 내부행사, 정승일 前 한전 사장 :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에 비견될 정도의 초대형 전력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8GW 규모의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동해안 발전전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송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력계통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발전제약 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 “지난해부터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건설패러다임 혁신, 즉, 법령제도 혁신-보상혁신-기기공법-인프라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상체계 마련과 설비활용 최적화, 그리고 전력계통 연계 특별법(가칭) 제정 및 전원개발촉진법,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등을 포함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공사의 신속성만큼 중요한 것은 안전”,  “이번 사업은 산악지역에 철탑 440기를 설치하는 난이도가 높은 사업으로 고소작업이 전체공정의 40% 이상 차지하는 만큼 작업자 추락, 낙하물에 의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 당부

 - 이번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사업은 올해 준공예정인 신한울 #1, 강릉안인 #1, 내년 시운전 착수 및 예정인 신한울 #2(원자력), 강릉 안인#2, 삼척#1, 삼척 #2(화력)등 동해안의 대규모 발전 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최대 수요처인 수도권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가공 송전 HVDC망 건설

 - 당초 송전선로는 2009년에 765kV AC계통으로 최초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입지선정 단계에서 지자체, 지역주민의 대규모 반대 민원에 부딪혀 사업이 잠정 중단

 - 이후 2016년에 주민 수용성 향상과 장거리 송전에 유리한 500kV HVDC로 사업계획을 변경(’16. 5, 송전방식(AC→DC) [제7차 설비계획])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입지선정제도를 과감하게 도입

 - ‘특별대책본부’를 사업 지역에 전진 배치하여 지역주민, 지자체와의 격의없는 소통과 사전 갈등 예방을 위한 각고의 노력

 - 그 결과 계획변경 이후 5년 4개월 만인 22년 2월에 전 구간의 경과지를 확정, 산업부의 시의적절한 지원과 전방위적 협조가 어우러져 환경영향평가를 최단기간 내 완료하고 ‘사업승인 15개월 단축’이라는 쾌거도 달성

 - 한전은 이 사업을 동부구간(울진~평창)과 서부구간(횡성~가평)으로 11개 구간으로 진행, 동부구간은 전체 230Km 중 140Km, 서부구간은 90Km이며 송전탑 440기가 세워질 예정

출처 : 한국전력신문 http://www.e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810 

 

한전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역사적 착공 - 한국전력신문

한전은 국내 전력사에 한 획을 그을 500kV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사업 본격착수와 함께 무재해 선언을 통한 안전중심 현장관리 및 적기준공 실현을 위한 다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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