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전력신문] 한전, 서해안~수도권 HVDC 백본 프로젝트 추진

한전, 서해안~수도권 HVDC 백본(Back Bone) 프로젝트 추진. 2023.05.13

10차 송변전설비계획 → 민간참여 등 새방안 강구 中
해상 통과 용량 6GW이상, 전남-서인천 루트 설계 예상
전압형 HVDC 핵심기술 → 국내 HVDC산업 견인

 

 - 한전, 재생에너지 미래 전력계통 수요 대비 : 해상 서해안-수도권 연결 HVDC 기간망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 → 태양광·풍력 국내 최대 신재생 발전 단지인 신안, 여수, 고흥 등 전남지역의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한 계통계획

 

 - 서해안 전남 발전단지 → 충남 태안 등 거쳐 서인천까지 HVDC로 해상으로 건설

 

 - 국내 기존 HVDC사업 적용된 전류형 시스템이 아닌, 세계적 추세인 전압형 HVDC 건설 → 중간중간 육지로의 분기가 가능 + 전력계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재생에너지 수급 목표

: 전남지역 등의 ~'30년까지 생산되는 신재생 발전량 대략 20GW정도 예상

지역 자체 소비전력은 4GW도 채 안될 것으로 예상

 

 - 따라서 발전량 대부분 수도권으로 공급이 필수적이지만 현재의 전력망으로는 수용이 불가 상태, 서해안 백본 프로젝트 건설은 이를 해결하는 최상의 방안

 

 - 서해안 백본 프로젝트 예산은 5~6조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한전은 서해안 백본 프로젝트 추진을 계기로 국내 HVDC분야 기술의 국산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

 

 -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현 재무상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전이 민간개방을 포함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중

 

 -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 추세인 전압형 HVDC를 적용하고, 전압용량을 DC+ 500kV 까지 높이며, 케이블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 사용한다는 전략

 

- MTDC(Multi-Terminal) 방식을 통해 국내 HVDC 산업을 견인 계획

 

 - 전세계적으로 HVDC 분야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국가 간 전력 연계를 위해 수요 급증

∴ 2030년 세계 HVDC 시장규모는 41조 5000억 원이며 전류형보다는 전압형 시장의 빠른 성장(전류형의 1.5배)이 예상

 

 - 유럽 선진사 주도의 시장 진입을 위한 HVDC 국산화 및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한전 주도로 관련 업계간의 유기적인 논의도 활발

 

출처 : 한국전력신문 http://www.e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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