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기본계획][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력수급기본계획 요약 정리 - 1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요약정리 - 1

-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이란?

•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및 이에 따른 전력설비 확충을 위해 전기사업법 및 시행령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15년 계획기간의 장기 행정계획이다.
• 2002년 제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시작하여 2023년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심의·확정되었다.
• 계획 기간은 15년으로 '22년 ~ '36년까지이다.

 

- 내용 간단 요약

• 전력수급의 기본 방향 제시
• 장기 전력수급 전망 제시
• 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 수요관리계획
• 직전 전기본(9차) 평가
• 분산형 전원 확대 방안

 

1) 전력수급 현황

 

- 전력수요 : 전력소비량과 최대전력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 전력소비량 = 533.4 TWh ('21 기준)

• 기온 상승과 경제 성장의 영향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한 19,20년을 제외하고 10년간 증가하는 추세이다.
• 용도별 전력소비량 : 산업용 전력량이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업용 전력량은 보합세, 주택용 전력량은 상승세이다.
• 신규 전력소비량 : 전기차, 데이터센터

 

- 최대전력 = 94.5GW (22.12.23)

• 여름철, 겨울철 최대전력은 증가 추세이다.
• 12~15년은 겨울철에 최대전력이 발생했지만, 18년 이후로 여름에 최대전력이 다수 발생하였다.
• 전력소비량 대비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이는 기온변동성과 태양광 발전이 증가한 영향이다.
• 소규모 설비가 많은 태양광 발전은 전력시장참여 + 한전 PPA + 자가용으로 구성된다.
• 이 중 한전 PPA + 자가용 은 비계량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직거래되거나 자체소비 되므로 전력 수요의 상쇄로 시현된다,
• ※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력을 직거래하는 계약 방식
• 비계량 태양광발전이 증가할수록 전력수요의 변동성도 증가한다.
• 재생에너지가 증가할수록 기상의 영향도 커지고 변동성도 증가한다.
• 22.07.07. 때 이른 최대전력 수요 기록 경신 - 운량 증가로 인한 비계량 태양광 발전량 감소로 인해 전력 수요 증가, 수급여건 악화로 인해 발생
• 재생에너지 설비가 증가할수록 최대전력 발생 시 공급기여도는 낮아진다.
• 비계량 태양광발전 증가하면 전력시장에 시현되는 최대전력 발전시간은 14~15시에서 16~17시로 이동하고 비중이 높아질수록 최대전력 발생시간은 저녁으로 이동하게 되며, 태양광의 피크기여도는 0에 수렴하게 된다.
•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재생에너지 中 태양광발전의 비중이 높아(62%) 변동성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난다.
• 국가별 전체 재생에너지 中 태양광 비중 : 일본 42%, 미국 17%, OECD 15%

 

- 전력공급 : 수요 증가에 맞춘 안정적 전력수급 + 최고 수준 전기품질 유지 중이다. / 재생에너지 비중 증가로 인한 단기 전력수급 관리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음

• 공급 설비규모 : 정격 134GW ('21) , 세계 10위 수준
• 원별 설비비중 (GW) : LNG(31%) > 석탄(28%) > 신재생(19%) > 원자력(17%)
• 원별 발전량비중 (TWh) : 석탄(34%) > LNG(29%) > 원자력(27%) > 신재생(7%)

- 전력품질 : 세계 최고 수준 유지 중

• 호당 정전시간 : 8.9분/년 ('21) - 일본 8.0분/년, 미국 47.3분/년
• 주파수 유지율, 전압 유지율 : 5년간 100% 수준
• 송배전 손실률 : 3.5% ('21) - 일본 4.7%, 미국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