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전력신문] 수도권 연계 송·변전설비 확충 절실
수도권 연계 송·변전설비 확충 절실. 2023.04.14
산업부, 10차 장기계획 주요 내용 논의
계통 안정성 제고위한 新방식 송전선로 검토
- 4.14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 ‘전력망 혁신 TF’ 제1차 회의 개최.
- 한전‧전력거래소 등 공기업‧공공기관 + 민간전문가 등 참석
-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한전이 수립하고 있는 전력망 보강계획인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의 주요 내용과 함께 이를 중심으로 전력계통의 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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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에서 전력수요가 높은 수도권으로 전력을 보내기 위한 송전선로가 345kV 신옥천-세종, 345kV 청양~신탕정 2개에 불과한 현 상황
- 원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 첨단산업단지 전력수요 증가, 발전력‧수요 집중지역 차이 등 복합적으로 작용해 향후 송‧변전설비 보강이 대폭 필요할 전망
- 하지만, 사회적 수용성으로 설비를 적기에 건설하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경부하기의 중요성이 심화되는 상황
- 전력망 보강 수요 최적 위한 발전원과 수요의 지역적 분산 +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는 핵심요소인 전력을 적기에 공급 위한 방안을 논의
-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지역(호남권)은 경부하기에 남는 전력을 전력수요가 높은 지역(수도권)으로 전송해야 하는데, 해당 지역을 연결하는 송전선로가 극히 부족해 계통 불안정성이 발생 중, 해결하기 위해 송‧변전설비의 보강이 필요
- 사회적 수용성 고려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 서해안의 해상을 활용한 송전선로를 건설하여 연결하는 방안 논의
- 또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를 차질없이 건설(1단계 2025년 6월, 2단계 2026년 6월) 위한 방안 + 해당 설비 준공시점까지 발생할 수 있는 송전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계통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
-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 “향후 전력망 보강 수요는 대폭 증가하지만 한전 재무상황, 사회적 수용성 등 전력계통을 둘러싼 대내외적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
“정부는 전력망 투자를 최적화하는 한편, 송‧변전설비 건설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그간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정책을 조만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힘
- 이날 논의한‘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은 향후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
출처 : 한국전력신문 https://www.e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33
수도권 연계 송·변전설비 확충 절실 - 한국전력신문
현재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집중된 호남권에서 전력수요가 높은 수도권으로 전력을 보내기 위한 송전선로가 345kV 신옥천~세종, 345kV 청양~신탕정 송전선로 단 2개에 불과에 이에 따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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